파이노드는 CPU의 코어, 쓰레드, 클럭이 가장 중요
코어수는 연산을 할 머리수, 쓰레드는 연산된 것을 처리할 실행자 수, 클럭은 쓰레드의 속도라고 보면 쉽게 이해가 될 듯합니다.
CPU의 코어는 1개의 프로세스씩 실행 하면 1코어 1쓰레드 구조, 코어 1개가 프로세스를 동시에 병렬 실행하면 1코어 2쓰레드 구조가 됩니다.
8코어 16쓰레드 CPU는 16개의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습니다. 처리속도에는 클럭이 영향이 있습니다.
노드는 다코어 다쓰레드가 동일 하다면 클럭이 높은 것이 유리합니다.


위 사진은 백서를 번역한 자료입니다. 현재의 테스트 노드는 초당 최대 200개의 트랜잭션은 할당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블록체인이 폭주할 경우는? 메인넷을 의미합니다. 그때는 10배인 2000개로 늘릴 수 있단 말입니다.
메인넷에는 지금보다 코어의 숫자와 쓰레드가 더 필요한건 분명한 사실이고, 예상보다 더 많은 트랜잭션으로 더욱 고성능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폐쇠메인넷 시점에서의 테스트 노드에서는 무조건적인 다코어와 다쓰레드가 필요한 구조가 아니며 일정 수의 코어와 쓰레드라면 처리 속도의 영향이 가장 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클럭이 높은쪽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인넷에는 10배이상의 트랜잭션을 예고했으므로 클럭뿐 아니라 물리적인 코어와 쓰레드의 수량과 클럭까지 높은 고사양이 유리합니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서버용과 소비자용 제품의 스팩을 비교하고, 가격을 고려해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노드를 구성하시면 됩니다. 핵심은 코어와 쓰레드가 무조건 많을수록 노드 점수 기대치가 올라가는건 아니라는 점과 클럭까지 밸런스를 맞춰야 된다라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통상 사용하는 인텔 CPU에서 고른다면 i3 i5 i7 i9로 갈 수록 코어 쓰레드와 함께 클럭이 증가함으로 고사양, 최근 세대일 수록 유리합니다.
테스트넷과 메인넷 어느 시점에 사용 할 것인가를 고려해서 코어, 쓰레드, 클럭을 따져보고 가격과 CPU 계수를 절충하여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찾아내는 것이 좋겠다